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Message (문단 편집) == 상세 == 동명의 앨범에 수록되었다. [[Rapper's Delight]]와 함께 가장 유명한 극초창기 힙합 싱글로 꼽힌다. 1980년대 초 특유의 신디사이저가 주가 되는 디스코풍 비트에 역시 80년대 초 힙합의 태동기에 주로 쓰이던 플로우와 라임이 사용되어 처음 들었을 때에는 간과하기 쉽지만, 이 노래의 가사는 '''당시 빈민가의 현실을 비판'''하였다. 이전까지 파티 음악에 불과했던 힙합 음악에서 최초로 사회 현실을 주로 비판한 곡으로, '''역사상 최초의 컨셔스 랩'''으로 평가받는 트랙. 즉, 힙합 역사상 최초로 제대로 사회를 비판한 곡이며, 이후 힙합이 사회비판적인 성격을 띠게 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노래는 1982년에 나왔지만, 무려 빈민가의 현실을 직설적으로 비판하여 큰 충격을 주었다. 이전까지 단편적으로 빈민가의 현실을 언급한 적은 있었지만[* [[스티비 원더]]의 노래 [[https://youtu.be/yKWY9SF-rGo|Pastime Paradise]]도 오락 천국이라는 제목과 사회에 대한 비판(예시로 마지막 구절인 '부끄러운 줄 아세요'는 우리를 이 지경으로 만든 사람은 반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을 담아낸 곡 중 하나지만 힙합은 아니었다. 참고로 이 곡을 [[쿨리오]]가 샘플링해서 만든 곡인 [[Gangsta's Paradise]]는 대표적 컨셔스 랩 중 하나로 꼽힌다.], 노래 전체를 할애하여 사회를 비판한 노래는 The Message가 최초로, 이로 인하여 많은 평론가들에게 역사상 최고의 힙합 트랙을 꼽을 때 최우선적으로 거론된다. 최초의 컨셔스 랩인 만큼 [[가사]] 자체가 상당히 [[암울함|암울]]하다. [[화자]]가 자신의 이야기와 지금은 [[교도소|감옥]]에서 [[자살]]해서 [[고인]]이 된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번갈아 보여준다. 자신이 벼랑 끝에 있으니 제발 밀지 말라고 자조적으로 말하며 차갑게 식어서 몸이 앞뒤로 흔들린다는 말과 함께 이제는 조숙해졌고 어려서 죽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화자와 또 다른 사람에 [[희망]]이 없음을 전한다. 또한 후대에 미친 영향력도 큰데, [[퍼블릭 에너미]], [[N.W.A]],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등이 부른 사회비핀적인 랩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힙합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으로 불리는 [[Gangsta's Paradise]]도 이 노래의 영향을 받은 컨셔스 랩으로 평가받는다. 몇 매체에서 역대 최고의 랩 노래 1위를,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힙합 곡 중에서 가장 높은 51위에 랭크되었다.[* 2021년 개정판에서는 힙합 노래들 중 Runaway나 Fight the Power처럼 이 곡보다 순위가 높아진 곡이 존재하게 되었다. 특히나 Fight the Power는 역대 2위를 기록하였는데, Fight the Power는 이 노래로부터 시작된 컨셔스 랩의 대표곡이다.] 이 노래는 당시 그닥 히트치지 못했지만, 최초의 컨셔스 랩이라는 점에서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찬양받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샘플링되었다. 우선 가장 유명한 샘플링은 1997년에 [[펍 대디]]와 메이스의 대히트곡 [[Can't Nobody Hold Me Down]]인데, 이 노래의 비트를 적극 차용한 이 곡은 1997년 연말 5위에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1990년대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아이스 큐브]]의 대표곡 중 하나인 [[Check Yo Self]]는 1992년에 이미 다른 비트로 만들어진 바 있지만 이후 만들어진 리믹스 버전이 훨씬 유명한데, 이 리믹스 버전이 이 노래의 비트를 완전히 차용했다. 힙합이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전인 1984년 이 비트의 베이스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펫 샵 보이즈의 West End Girls가 만들어졌으며 리이슈버전은 1986년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